전교조 대구지부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치러지는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이른바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벌입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오늘(12일) 오후 5시 반부터 1시간동안
수성구 지하철 만촌역 출구를 비롯해
달서구와 북구 등 대구시내 5개 권역별로
일제고사 반대 홍보활동에 나섭니다.

또, 인터텟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온라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시험이 치러지는 내일 오전 9시부터
4대강 사업 현장과 도동 서원 등을 돌며
체험 학습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일제고사가 부활되면서
수업이 시험 위주로 진행되는 등
학사가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학교별 서열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