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수질사고 원인물질 가운데 하나인
퍼클로레이트를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잘 처리되지 않던
황산이온 농도가 높은 유출수도
삼산화질소 첨가법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퍼클로레이트는
LCD나 화약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서
갑상선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06년 낙동강 수계와 취수장에서 검출돼
먹는 물 안전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