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두번째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각종 체육대회,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영천 체육관에서는 어제부터
영천시와 한국실업 태권도 연맹 주최로
제1회 국제클럽오픈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
42개 나라 860여 명의 선수들은
개인,3인조,5인조 등 종목별로 나눠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데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계속 됩니다.

이 밖에 영주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는
제 12회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가,
김천 국제테니스장에서는
2010년 세계 남자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오후 2시부터
동촌 유원지 일대에서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주최로
'금호당 안아주기' 환경캠페인이
열리는 등
주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