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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지폐교환 318건에 3천만원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7-10 16:57:40 조회수 0

지역에서 올해 상반기 훼손돼 교환된 지폐는
3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와 경북에서 훼손돼 교환한
지폐는 모두 318건에
액수로는 3천29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해 상반기보다
건수로는 38건에 14% 늘었지만
금액은 천 00만원에 32%가 줄었습니다.

훼손 이유로는 불에 탄 경우가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습기에 따른 부패 61건,
장판 아래 보관으로 눌림 43건 순이었습니다.

지폐 종류로는 만원권이 76%, 5만원권 20%,
천원권 19%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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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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