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친딸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4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10대인 친딸 2명의 몸을
번갈아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딸들이 휴대전화로 추행 장면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는데,
딸들은 성범죄 피해여성 보호 쉼터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자신이 운영하는 문방구에
학용품을 사러온 여자 초등학생의
가슴을 만진 혐의로 6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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