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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 5기 이렇게 이끈다-대구 북구편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7-09 08:10:19 조회수 0

◀ANC▶
다음은 대구·경북 기초단체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대구 북구 편입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인구 46만의 대구 북구는
신도심인 강북지역과
주택가가 밀집돼 있는 강남지역으로
확연히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이
추진됩니다.

강남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전력하고,
강북은 모바일 산업 등 기존의 산업 인프라에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겁니다.

◀INT▶이종화/대구 북구청장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뉴타운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강북지역은 최첨단 산업 거점으로 활용한다."

북구를 가로지르는
3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마무리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생태환경 도시를 만드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INT▶이종화/대구 북구청장
"금호강,팔거천,동화천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서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

어린이, 주부도서관, 영어도서관 등
기능별, 연령별로 특화된 도서관을
5-6개 건립하고,
영어학습타운 조성과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도시의 기반을 구축합니다.

강북지역 인구증가에 대비해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대폭 늘리고
CCTV 확대 등 사회안전망도 구축합니다.

S/U) "지난 6년 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행정 경험을 쌓은 대구 북구는
민선 5기를 맞아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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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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