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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수요가 없어 완공 이후 7년째
문을 열지 못했던 울진공항이
항공인력 양성기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기 조종사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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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 착공해 1,317억원을 투입하고도
2003년 완공 단계에서 개항하지 못했던
비운의 울진 공항에
비행교육훈련원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세계적인 항공 수요 증가로
연간 백여명의 조종인력이 외국에서
자격증을 따 국내에 취업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향후 5년간 천 6백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공항을 민간 비행훈련장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INT▶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훈련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항공대와 한서대학교는
교관 70여명과 항공기 43대를 배치해
매년 백명 이상의 사업용 조종사를 양성합니다.
◀INT▶한가람 /한서대 3학년
[S/U] 교관과 학생 등 2-3백여명이
울진에 상주하게 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부는 울진 비행교육훈련원이
국적 항공사의 조종사 수급을 원활히 하고,
외국 교육생까지 유치해
세계적인 비행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과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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