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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경북 기초단체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대구 서구 편입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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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주민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10%를 넘어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대구 서구.
그런 만큼 낙후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삼박자를 갖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게 역점 과제입니다.
도심의 낙후된 주택을 정비해
친환경 주거지역을 확대하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INT▶서중현/대구 서구청장
"평리 5,6동 뉴타운 개발을 추진하고,
서구 24곳에 재개발, 재건축 추진합니다."
대구 계성고등학교 서구 이전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국제학교 유치,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설립,
장학사업 다양화 등을 통해
서구를 명품 학군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서대구공단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개발됩니다.
◀INT▶서중현/대구 서구청장
"도심 노후 공단에서 최첨단 산업단지로
재정비를 추진하면 서구의 보물덩어리가
될 겁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과 친환경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로의
탈바꿈도 서구가 지향하는 미래입니다.
S/U) "한나라당이 텃밭인 대구에서 무소속
단체장을 선택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민선 5기 대구 서구의 발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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