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무원 열명 가운데 7명은
도청이 신청사로 옮기면
신청사가 들어설 안동.예천지역으로
이주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도 본청과 농업기술원 등
4개 산하기관 직원 천 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천 2백여명이
이주하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임대하겠다는 대답이 8백명,
대구 또는 영주 등
신청사 인근 지역의 친척집 등에서
출퇴근한다가 280명,
단독주택을 사겠다는 대답이
160명 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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