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6개월 간
지역 토착 및 권력, 교육비리에 대해
특별 단속을 펼쳐 174건,
523명을 적발해 12명을 구속했습니다.
보조금 및 공금 횡령이
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이비 기자 갈취 사건이 99명,
공무원 직무 범죄가 97명,
각종 금품수수 행위가 72명을 차지했습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272명,
사립 교직원 24명, 사이비 기자 99명,
마을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이 49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1차 단속 11명에 비해 350%나 증가한
50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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