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군위군 우보면
54살 김모 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마리가 불에 타 죽고
내부 20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접촉 불량 등 전기적인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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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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