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 부당 징계 저지를 위해
13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던
전교조 대구지부 임전수 전 지부장이 탈진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지난 달 24일부터 대구 교육청 현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임 전 지부장이
어제 탈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금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교조 대구지부는
어제 오후부터
징계 당사자 23명이 단식수업을 하고,
매일 한 명 씩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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