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조금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지난 5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만 6천여 가구로
4월보다 160 가구가 줄었고
경북은 만 2천여 가구로
4월보다 3백 가구 늘었습니다.
지난 2008년 말과 비교하면
대구 미분양아파트 수는 2만 천여 가구에서
5천 가구가 줄었고
경북은 만 6천여 가구에서 4천 가구 줄었습니다
하지만 분양과 동시에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어
미분양아파트의 본격적인 해소는
상당기간 조정기를 거쳐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