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매출 천억 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매출 천억 원 이상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은 17개로
한 해 전 13개보다 4개 늘어
30%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매출 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242개로
한 해 전 202개보다 20% 늘었습니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11%로
12월 결산 유가 증권시장 평균 매출 증가율과
코스닥 시장 평균 매출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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