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학생 성폭행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움터 지킴이를 전 학교에 배치하고,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한 배움터 지킴이를
올 하반기까지 초,중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2012년까지 전 고등학교에 배치해
수업 시간중 교내 순찰과
하교 후 학교 주변 순찰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또, 4억원을 들여
모든 학교에 CCTV를 설치하고,
오래된 것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과 시민단체, 학부모 단체와 연계해
교내외 취약지구를 집중 순찰하는 한편,
방과후 혼자 있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명단을 확보해
1대1 결연맺기 등 특별 보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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