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가 넘는 예산을 확보해두고도
일본과 관계가 나빠진다고 반대하는
외교통상부와 독도는 천연기념물이니
손도 대지말라는 문화재청의 반대로
독도 개발은 몇 년 째 표류 중인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중앙정부와 끈질긴 설득과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실효적인 지배의 현장을 국내외에서
목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임이 우리한테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일이 되도록 하겠다는 거였어요.
네, 정부만 믿고 있다가는 될 일도 안 될 판에
지사님 별명대로 일단 '들이대' 보는 수 밖에
딴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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