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를 25% 감소하기 위해
최근 1년 6개월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점 100곳을 선정해
기존 경찰서에서 관리하던 방식을
지방청에서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에 인적·물적 피해가 5건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발생 빈도는 적지만 사망률이 높은
커브길 구간 등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점
180곳은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연말까지
개선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경상북도에서는
모두 7천6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306명으로 하루 평균 1.6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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