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선 확충의 걸림돌이던
대구국제공항의 야간운항통제시간이
이번 달부터 주말과 연휴에 해제되면서
지역의 항공·여행 업계들이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여
대구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는데요,
곽영길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예전에는 야간운항 통제시간 때문에 제주도나
해외로 나가는 승객들이 월요일 아침에나
대구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밤에도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하며 1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소음 등의 문제점들을 검토하겠다고 했어요,
네에, 그동안 국제공항이란 이름이 부끄러웠던
대구공항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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