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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여부가
기업 유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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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 경상북도는
대구, 울산과 함께 공동유치에 나섰습니다
울산에서 포항을 거쳐 대구, 구미에 이르는
벨트를 조성하고
필요한 지원도 공동으로 정부에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성경 국장/경상북도 경제과학국
"크게는 50만평, 적게는 10만평, 이렇게 대규모로 하니까 그 부지매입비가 상당히 많이 드니까 그것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일 큽니다. 사실은."
또 세종시 입주를 희망했던
삼성과 한화, 웅진의 태양전지, LED 투자유치와
롯데의 고급 맥주공장 유치에 다시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함께 민선 5기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영남권신공항 유치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경남과의 공조를 재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박광길 사무총장/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공통적인 사업으로 신공항 유치를 하고 있는데 그것까지만 해 놓으면 그 다음 기업유치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은 인천을
보나 세계 여러나라 공항을 봐도 그것이 가장 급선무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S/U) 이제는 세종시 핑계를 대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조성이나 유치 계획 발표가
아닌 손에 잡히는 실적을 얼마나 거둘 수
있을지, 민선 5기 경상북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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