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전직 대구시의원 1명이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주겠다며
건축주로부터 천 500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고, 4억원 상당의 공사를 따낸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면서 지금까지 전직 시의원 3명이
수뢰 혐의로 구속이나 체포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는데요..
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사무처장,
"공천과정에서부터 도덕성이나 윤리성,
청렴성이 검증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이러면서,
윤리특별위원회 상시 가동이나
의원 겸직 금지 등의 제도적 장치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오늘부터 새 출발하는 6대 의회에서는
제발 이런 부끄러운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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