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여대생 납치·살해 혐의 피의자
현장검증이 연기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당초 오늘 오전 피의자 25살 김모 씨가
여대생 이모 씨를 살해해 유기한
경남 거창 고속도로 인근에서
현장검증을 벌이기로 했지만
2~3일 후로 미뤘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김 씨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 연기했다"면서
현장검증이 마무리되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여죄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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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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