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부터 보리수매제가 폐지됨에 따라
보리 재배가 줄고 대신
국산 밀 재배가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재배면적 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겉보리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650 헥타르가 줄어
40%이상 감소하는 등 맥류 재배면적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밀의 경우,
정부의 국산밀 자급률 높이기에 따라
경북지역 재배면적이
지난해 8 헥타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는 128헥타르로 150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또 사과의 소득이 배를 앞지르면서
대구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2백 헥타르가 늘고
배는 2백 헥타르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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