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우루과이가 격돌하는 오늘
대구·경북에서는 30곳에서 20만 명 가량이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열릴 오늘 밤
대구스타디움과 시민운동장 축구장에
각각 3만여 명과 2만여 명이 모이는 등
대구시내 7곳에서 11만여 명이 응원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경북에서는
구미시민운동장과 경주시민운동장에
각각 2만여 명이 모이는 등
23곳에서 8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에서 거리 응원에 나서는 사람들이
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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