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낙동강 전투 최대 격전지였던 왜관에서
전쟁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왜관철도 옆 낙동강 둔치에서
국내외 참전용사와 시민 등
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 육군 제 2작전사령부 등이 주최하는 '낙동강 평화 대제전'이 열렸습니다.
6.25 전쟁 참전 16개 국가의 국기 입장과
군가 합창, 그리고 참전용사 환영식,
낙동강 살리기 공동 결의문 발표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낙동강 평화기원 콘서트가 열려
경북도립국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
군악대,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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