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가운데
지역업체가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채권은행들이 시공능력 300위권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워크아웃대상인 C등급은 9개사,
퇴출이나 법정관리 대상인 D 등급은
7개사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가운데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 9개사에
한두 개 건설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퇴출이나 법정관리 대상인 D등급에는
지역업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역 업체들은 평가등급을 정확한게
파악하는 한편, 침체를 맞고 있는 건설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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