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 이름을 딴 이른바 '브랜드 학과'를
개설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내용인즉슨,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이름을 붙인 학과를 개설하고
학과 교수부터 채용에 이르기까지
이 헤어디자이너 스튜디오에서
모든 걸 전담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이호성 영남이공대학 총장,
"제대로 된 직업교육을 시켜 내보내겠다는 것이 브랜드학과 개설의 목표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당당히 중견 헤어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산학일체형 교육인 것이죠"하며
제 2,제 3의 기업브랜드 학과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어요.
네, 취업난을 타개해보려는 전문대학의 노력이
눈물 겹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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