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된 구미시장과 김천시장이
민선 5기 단체장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음 달 1일
취임행사를 여는 대신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를 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충혼탑을 참배한 다음
오후에도 농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박보생 김천시장도
서민경제가 어렵고 농번기인 점을 고려해
취임식을 없애는 대신
정례조회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취임식 예산은
하반기 일자리 창출 사업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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