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늘어나고 설비투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
4월 소비는 대형소매점 매출이 4.2% 늘어
한 달 전 2.2%보다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설비투자도 기계류수입이 66% 증가해
한 달 전 55% 증가에 이어
큰폭의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하지만 건축허가면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 21% 증가에서
올해는 20% 감소했고,
미분양 아파트는 2만 8천 30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98가구 늘어나는 등
건설부문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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