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교들이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피난민촌 체험과 안보교육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대봉초등학교 재학생 530여 명은
오늘부터 27일까지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판잣집과 움막 등 임시 주거시설과
야전군 사령부 등을 돌아보며
피난민촌 체험을 합니다.
대구초등학교는 지난달부터
무궁화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호국안보 웅변대회 등 다양한 교내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황금초등학교를 비롯한 다른 학교들도
탈북 새터민 강사를 초빙해
북한 주민과 북한 어린이에 관한 이해와
통일 인식을 다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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