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가를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내일 새벽
대구·경북지역에서는 8곳에
2만 천여 명이 단체응원전을 펼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3시 30분에 시작되는
경기 시간에 맞춰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는
시민 만 5천여 명이 응원전을 벌입니다.
경북지역에서는
안동실내체육관과 영주시민운동장에
각각 2천여 명, 포항 북부해수욕장에 천여 명의 응원인파가 모이는 등
7곳에서 모두 6천여 명의 시민들이
응원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민운동장에
경찰 2백여 명과 경찰특공대를 배치하고
경북지방경찰청도 7개 응원장에
모두 백여 명의 경찰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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