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소규모 지역기업 80여 곳에
석·박사급 인력을 영업사원처럼 보내서
연구개발에서부터 인력양성, 시제품제작,
투자유치에 이르는 기업활동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송규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
"기업들 간지러운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다섯 업체 씩 맡아서
계속 돌기로 한 겁니다. 직원들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 기업이 주인 아닙니까"하며
발로 뛰어야 할 이 일에는 센터장도
예외가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네~ 석·박사 전문가들이 주인으로 섬기겠다니
기업들도 힘이 저절로 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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