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2주째
주요작품이 잇달아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연을 갖는 '몬테크리스토'는
뮤지컬 축제의 유일한 자유참가작으로
뒤마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식초청작 가운데는
3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이순신'과
'올댓재즈'가 오는 24일부터 무대에 오르고,
창작지원작 '표절의 왕'과 '풀하우스'도
첫 선을 보입니다.
이 밖에 무료공연인 대학생 참가작도
5편이 이번 주부터 공연을 하는 등
개막 2주째 하루 3편 이상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한주내내 풍성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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