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금융권, 스마트폰 뱅킹 경쟁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6-21 17:10:59 조회수 0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금융권에서도
이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 4월 옴니아폰에 이어
이 달초 아이폰용 스마트폰 뱅킹을 시작해
지금까지 2천 400명여 명의 가입자를
모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계좌조회와 이체 등
기본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펀드와 대출, 지방세 납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농협은 금융서비스외에 우수농산물조회,
쇠고기 이력조회 서비스 등 안전먹거리 구매
기능을 더해 가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금융기관들도 스마트폰 뱅킹 가입자를
상대로 각종 경품행사를 하며
가입자 늘리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