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꽃매미를 알 상태에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기계유 유제'를
꽃매미 알에 뿌리면 알이 부화되는 것을
91% 정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북도의 꽃매미 발생 면적은
4천6백 헥타르로 지난해의 열배이상 늘었는데,
이번 방제약제의 개발로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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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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