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지하 1층 노래방에 불이 나
손님 40살 이 모 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내부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위층 PC방과 헬스장 손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손님이 없는 빈 방의
노래방 기기 주변이 심하게 탄 점을 미뤄
전기합선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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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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