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별로 차이는 좀 있지만
지역기업들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는데, 이런 기분 좋을 법한
상황 속에서도 중소업체들은 인력을
제때 뽑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다지 뭡니까요.
지역의 한 중소기업 사장
"진짜 우리가 찾던 능력있는 인재가 지원했다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아 글쎄
회사 문 열고 딱 들어와서 사무실 작은 거
보더니 그냥 돌아가버리더군요"이러면서
제발 외형만 보고 기업의 수준이나
발전 가능성을 단정 짓지만은 말아 달라는
얘기였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대기업이었던 기업이
어디 있겠느냐 이 말씀입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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