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월드컵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 맞춰 대구에서는 모두 4곳에서
대규모 야외 응원이 펼쳐집니다.
지난 12일 그리스전때 야외응원이 열렸던
대구시민운동장,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동구 율하공원과 함께
오늘은 대구스타디움도 개방됩니다.
대구스타디움은 관중석이 모자랄 경우
트랙과 필드도 개방됩니다.
그리스 전 거리응원장소였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은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이 밖에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대구경북지역 각 대학과 대구실내체육관,
엑스코 광장 등 지역 주요 장소에서도
학생,주민들이 함께 하는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한편 경찰은 야외응원 장소에
경찰관 300여 명과 경찰관 기동대,
상설중대 등 9개 중대를 배치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원활한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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