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경북도는
무형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기 위해 경산의 '자인 계정들소리',
동해안지역의 대표적인 무속 '영해별신굿놀이', 그리고 안동소주, 송화주,
그리고 김천 과하주와 문경 호산춘을 만드는
과정을 올해 기록화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경북도는 도내 무형문화재의 60%가
70살 이상인데다
전승 희망자도 줄어들고 있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시연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한편
예능 종목은 악보와 가사를 정리하고
민속주는 제조 내용을 담은 각종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기록해
그 결과물을 학교와 도서관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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