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들의 반대 때문에
수천억 예산을 확보해놓고도
독도해양과학기지와 독도 방파제 사업은
3년째 떠 돌고 있고
정부는 천안함 사태이후 일본과의 협력관계
운운하면서 이제는 독도에서 하는 행사 자체를 반대하고 나서고 있는데요,
경상북도 권오영 독도수호팀장은,
"정부부처 사람들 만나면 맨날 싸웁니다.
왜 반대하는지, 그래도 들은 척도 안해요."
이러면서 답답해 죽겠다는 거였어요.
허허 참...'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라는 노랫말도 있습니다만,
정부부처 공직자들 어째 '독도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지'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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