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해 1월 수성구에서 69살 김 모 씨의
1톤 화물차의 문을 열고 7천원을 훔치는 등
120여 차례에 걸쳐 화물차만 털어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한 시민에 의해 사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로 인계됐는데, 경찰은 이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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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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