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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을 위한 투자,
소규모 기업은 사실 엄두조차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대구·경북 디자인센터가
디자인 개발 지원으로 매출 증대와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이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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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조명기기 전문 생산업쳅니다.
제품의 90%를 수출하는 작지만 튼튼한
이 업체의 성장세가 최근 날개를 달았습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하는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디자인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새 디자인의 조명기기를 탄생시켰기때문입니다.
탄탄한 기술력에 디자인 경쟁력이 보태져
이 제품 하나만해도 올 한해 100만 불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고영국 /오로라라이트뱅크
"작은 회사에서 디자인 전문인력을 고용하기도 힘든 실정인데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도와줘 제품에 대한 경쟁력도 생길 수 있고"
3년 전 44개이던
지역의 디자인 전문회사가 140여 개로 는 것도
이 사업이 한 몫을 했습니다.
고용 인원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S/U)"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이에따라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디자인 개발 지원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업체를 두 배 늘리고, 맞춤형지원
특히 양산화를 전제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INT▶전영옥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초기단계,리서치단계에서부터 마지막 양산화가 될 때까지 그 모든 토털적인 과정에 대해
저희가 가능한 한 많은 지원을 하고"
기업 지원기관이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맞춤형 지원 기관으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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