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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수능 첫 모의평가가 실시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 EBS 교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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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EBS 교재가 가장 중요한 참고서라는 게
확인됐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EBS 수능 교재는
무려 180여 개.
이 가운데 시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재를
취사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INT▶박영식 회장/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감수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고 적힌 교재를 선택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과목별 핵심 사항이나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교과서를 보면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S/U) "특히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대산학원
"내신 성적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떨어지면
수시모집, 반대는 정시 모집이 유리하다."
이와 함께 주요 사립대학들이
탐구 영역을 두 과목만 반영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이번 평가 결과를 보고
어느 과목을 선택할 지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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