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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의 전야제가
내일 열립니다.
영국, 미국, 호주 등 해외 초청작을 포함해
모두 2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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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으로 선정된 멕시코 뮤지컬 '앙주'는
중세 프랑스를 배경으로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폐막작인 호주 뮤지컬 '사파이어'는
공연 전부터 계약요청이 잇따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작품 4편을 포함해 '스페셜레터' 등
공식 초청작 9편 그리고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자유참가작 '몬테크리스토' 등 모두 26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S/U)뮤지컬 축제 기간 동안
공연장이 아닌 시내 곳곳에는
딤프프린지와 스타데이트, 전시회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화려한 무대 뒤에 숨은 진면목을 보여 주는 등 단순 공연관람에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INT▶배성혁 집행위원장/뮤지컬페스티벌
(정말 좋은 공연을 유치, 발굴, 지원해서
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람이 대구를 찾고
관광도 할 수 있도록 중점 연구, 준비)
뮤지컬, 오페라 축제 등을 통해 대구는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잠재력을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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