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의
새 임기출범을 앞두고
의장단 구성을 위한 후보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대구시의회에서는
3선인 장경훈 전 의장과
도이환 부의장, 그리고 김화자 의원 등
3명이 의장자리에 도전할 뜻을 내비치고 있고
이재술, 이동희 의원 두 명은
부의장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4선인 이상효 의원과 송필각 의원,
한혜련 의원 등 3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황상조 의원 등은
부의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시·도 의회 둘다 초선의원이
절반 이상인 상황에서
차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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