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남성 20% 전립선암 위험군으로 나타나

이상원 기자 입력 2010-06-10 11:36:11 조회수 0

대한비뇨기학회가
지난 4월 55살 이상 대구시민
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무료검진을 한 결과,
20%에 해당하는 330명이
전립선암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학회 측은 이 달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경북대병원에서
대구지역 전립선암 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전립선암은 간단한 혈액검사 만으로
위험유무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1년에 한 차례 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