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학회가
지난 4월 55살 이상 대구시민
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무료검진을 한 결과,
20%에 해당하는 330명이
전립선암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학회 측은 이 달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경북대병원에서
대구지역 전립선암 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전립선암은 간단한 혈액검사 만으로
위험유무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1년에 한 차례 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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