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등록에 필요한
은행 예금 잔고를 조작해 경영지도사와 짜고
허위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건설업체 22곳의 건설업 등록을 하게 해 준
브로커와 경영지도사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는데요..
대구지검 김홍창 강력부장검사
"지자체나 건설 협회가 심사기관인데,
이런 위조 서류들이 들어와도
별다른 의심 없이 심사를 하고
통과시켜주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이러면서, 범죄 수법은 날로 교묘해지는데
검사 시스템은 엉성하기 짝이 없다며
안타까워 했어요..
네! 담당자들이 대충대충 넘어가는 자세가
문제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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