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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대강사업 준설토적치장 1곳 조성취소

도건협 기자 입력 2010-06-08 16:38:47 조회수 0

구미시가 4대강 사업 준설토를 보관하기 위해
조성하려 했던 야적장에
문화재 매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성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구미시는 야적장 조성 예정지 2곳 가운데
해평면 월곡리의 문화재 지표조사를 한 결과
고분군과 묘지석 등이 발견됨에 따라
건립을 취소하고 대체할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4대강 사업 낙동강 구미 구간에서는
8천 800만 세제곱미터를 준설해
이 가운데 20%를 야적장에 보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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