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대회에서
남·녀 단거리 한국기록이 잇따라 깨졌습니다.
수십 년 한국 육상의 숙원이 풀림과 동시에
내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무려 31년만에 깨진 남자 100미터 한국기록,
그리고 여자 100미터 허들까지..
한국 단거리 육상에
새 역사가 기록되는 순간이자,
그간 우수선수 양성에 쏟아부은 노력이
첫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INT▶김국영/육상 100m 한국신기록 수립
"장재근 선생님(트랙기술위원장)이나 이종윤
선생님(육상대표팀 감독)이 이번 겨울에 정신력
무장하고 훈련을 많이 했다고 했는데 그게 일단
제일 큰 도움이 됐다"
내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외형과 운영능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육상 붐 조성에 고심하던 대구시와 육상계가
당장 반기고 있습니다.
◀INT▶박현권 교수/경북대 체육교육과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어야지 시민이나
전국민들이 (육상에)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결국은
2011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된다."
육상진흥센터 등 풍부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를 육상 메카로 만든다는 대구시는
이 참에 스타선수 발굴에도 앞장선다는
포부를 가지게됐습니다.
◀INT▶김범일/대구시장
"육상의 박태환, 김연아가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하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대구시, 정부,
체육회 등 같이 노력하겠다"
S/U]"예상밖의 이번 기록행진은 그동안 침체에
빠진 한국육상계는 물론 내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커다란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