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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최대현안은 영남권 신공항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07 11:32:42 조회수 0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5기 최대현안으로
영남권신공항 밀양 유치를 꼽았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오늘 오전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조만간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김두관 당선자가 경남지사에 당선된 뒤,
전 경남지사가 추진해 오던
영남권 신공항 사업에 대해
공동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남권 5개 시도 가운데
가덕도를 입지로 원하는 부산을 제외한
대구경북, 경남, 울산 등 4개 시도는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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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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