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R&D 특구' 육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광주시, 지식경제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어제 광주시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대구·광주 R&D특구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R&D특구 육성사업의
주무부처인 지경부는 특구 개발사업 계획수립을 총괄 관리 및 관련기관 간 협의를
지원하게 되고,
대구시와 광주시는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재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광주 R&D특구의 특구 육성계획과
개발계획, 관리계획이 오는 11월까지 수립되면, 지경부는 오는 12월쯤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구지정을 고시할 계획입니다.